금주 51일째
2022/03/25
막걸리의 추억
막걸리를 처음 마셔본거는 외할머니께서 살아 계셨을때
설탕을 막걸리에 듬북 넣어 끓여 주셨던 단술이란 걸
처음 마셔 보았다 그때는 그게 무슨 달짝구리구리한 맛이 나서
잘 못먹었었던거 같다 그리고 진짜 막걸리를 마셨던거는 중학교 시절
짝궁과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몰래 나와 수퍼에서 막걸리를 사서
사람이 없는 한적한 뒷산에서 마시고 점심시간 끝나기전에 학교로
다시 돌아갔었다 그렇게 우린 자주 그곳에서 마시곤 했다
당시 막거리 가격이 150~200원정도 했던 밀막걸리 였는데
처음 마실때는 별루 쓰지도 않았고 맛도 있고 배도 약간 부르고
살짝 알딸딸한 느낌이 좋았다 단점은 냄새가 나서 수업시간에
걸릴꺼 같아 항상 쫄아서 숨도 조심이 쉬었다
막걸리를 처음 마셔본거는 외할머니께서 살아 계셨을때
설탕을 막걸리에 듬북 넣어 끓여 주셨던 단술이란 걸
처음 마셔 보았다 그때는 그게 무슨 달짝구리구리한 맛이 나서
잘 못먹었었던거 같다 그리고 진짜 막걸리를 마셨던거는 중학교 시절
짝궁과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몰래 나와 수퍼에서 막걸리를 사서
사람이 없는 한적한 뒷산에서 마시고 점심시간 끝나기전에 학교로
다시 돌아갔었다 그렇게 우린 자주 그곳에서 마시곤 했다
당시 막거리 가격이 150~200원정도 했던 밀막걸리 였는데
처음 마실때는 별루 쓰지도 않았고 맛도 있고 배도 약간 부르고
살짝 알딸딸한 느낌이 좋았다 단점은 냄새가 나서 수업시간에
걸릴꺼 같아 항상 쫄아서 숨도 조심이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