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mshil
Geumshil · 글쓰는 재미 읽는 즐거움
2022/03/13
나 또한 어린시절과 학창시절 어렵게 살았는데.
세대의 차이는 있나봐요.
쓰내려간 모든 글에 공감이 가고, 조금은 슬프고, 마음이 싸해집니다.
나도 요즘 사람이면 아마도 같은 결정을 했을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때만해도 혼자 산다는건 부모님께는 있을수 없는 일이고, 나도 감히
생각도 못해 봤어요. 

열등감 때문에 내 보일수 없다는 말!
가슴을 콕 찌르네요.
신혼초 나또한 그 열등감으로 많이도 다투었기에, 자격지심이라고 열등감이 있으니 마음을 닫고 오해가 많이 생겼어요. '그 또한 지나가리'

오랜세월 살고보니....
인생이란 직선이 아니더라구요.
오르막일 때도 내리막일 때도 있는 곡선!

열등감의 알에서 과감하게 깨어나 보세요
환상적인 세상은 아닐지라도
조금은 편안한 세상살이가 될수 있습니다.

오랜 결혼 생활을 해보니
누구를 만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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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기만 한 글쓰기의 시작은 읽기 입니다. 좋은 글 찾아 읽으면 생각이 정리되고 생각이 정리되면 어느 순간 글로 표현이 되는 듯 합니다. 좋은 공간, 좋은 시간 가지고 싶은 일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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