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1
깨비님의 생각에도 충분히 공감하오나,
청년 1인 가구의 비율은 가면 갈 수록 점점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회 복지관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주어진 예산에 맞추어 매년 준비가 됩니다. 노인들이 즐기고 이용하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각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에서도 충분히 이용해 볼 수 있는 반면, 청년 1인가구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나,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복지관에서는 잘 기획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복지관만 해도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나들이 프로그램, 복날 보양식 배달, 한글 교실, 서예 교실, 컴퓨터 교실, 난타 등의 프로그램이 작년에 이루어졌고, 40~60대 우울증 등을 겪고있는...
청년 1인 가구의 비율은 가면 갈 수록 점점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회 복지관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주어진 예산에 맞추어 매년 준비가 됩니다. 노인들이 즐기고 이용하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각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에서도 충분히 이용해 볼 수 있는 반면, 청년 1인가구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나,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복지관에서는 잘 기획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복지관만 해도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나들이 프로그램, 복날 보양식 배달, 한글 교실, 서예 교실, 컴퓨터 교실, 난타 등의 프로그램이 작년에 이루어졌고, 40~60대 우울증 등을 겪고있는...
아닙니다. 단순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한 글이 작성과 이해에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얼마든지 첨부해 두셔도 좋습니다. 낭만 가득한 예술적인 하루 되세요!
본문에 돼지감자님 답글을 첨부하겠다고 허락을 먼저구했어야했는데.. 순서가 바뀌었네요ㅠ 이미 많은 분들이 보긴 글이지만 저의 의아함과 약간의 문제의식이 담긴 글로 편향된 시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되어 가지실까후딱 올려버렸습니다.. 좋은 글이라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 불편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편히 말씀주세요:-)
으흠, 그렇다면 1인가구지원프로그램은 주로 청년에케 포커스가 맞춰져있는듯하고 노인대상 프로그램은 복지관중심으로 운영되나봅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아니어도 참여가 가능하지 않나요..? 1인가구지원프로그램은 1인가구 혹은 예비1인가구가 대상이더라구요. 청년이 대상은 아닌데, 뉘앙스나 참여방법이 줌수업이라던가 그런식으로 청년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있습니다. 이건 아마 코로나 상황에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그런듯 하긴한데요..사실 이렇게 길고 생각을 많이해야하는 글을 쓰려던건 아니었는데.. 궁금한걸 하나씩 파다보니 뭔가 이상한게 느껴지는 점들이 생겨서요 이렇게 부족하지만 생각해볼만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눠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박주은님, 음.. 투자로 볼 수도 있겠네요. 북매니악님의 답글까지 보고나니 노인뿐만아니라 4-50세대도 소외되지 않는 프로그램 지원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북매니악님, 이 1인가구에 대한 이야기를 빨리 못올린게 찾으면 찾을수록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야기가 자꾸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1인가구의 여가시간에 대한것도 있고 1주일에 몇시간 일하는지도 나온 통계가 있던데, 1인가구 중 37.4%가 취업자고 남녀 평균 차이는 있었지만 주38시간 정도는 일하는 것 같았습니다. (남성의 경우 41시간이었고 여성의 경우36시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생각보다 정부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가시간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40~50대의 경우 아직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나이때라 특별한 지원 없이도 여가시간을 잘 활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편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은퇴하신 분들의 여가시간은 꽤 많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1인가구가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엔 동영상시청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동영상 시청이라길래, 1인가구가 대부분 청년층인가 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TV도 여기에 포함 되었나봅니다. 반대로 은퇴하신 분들의 여가시간은 꽤 많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말씀처럼 내가 40~50대 1인가구라면 그 어디에도 속해 여가시간을 보내기 애매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낀..세대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돼지감자님의 답변처럼 60대 이상은 복지관으로 2030세대는 온라인, 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로 가면 4-50세대가 붕 뜨긴 하겠습니다. 제 생각엔 서울시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에 50대까지는 참여가 그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쯤되니 실제 참여자의 연령층이 궁금해지네요!
무료 프로그램도 있고 소액의 돈을 받고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밑에 언급한 프로그램들을 예시로 들어보자면, 우선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나들이 프로그램, 복날 보양식 배달, 코로나 19 피해 가정 생계 물품 지원 등의 물품 지원 프로그램과 공유 옥상 텃밭 프로그램 (텃밭 설치 및 비료, 토양, 모종 등 모든 부가적인 재료비 포함)은 대부분 무료로 진행이 됩니다. 다만 한글 교실, 서예 교실, 컴퓨터 교실 등 전문적인 강사가 필요한 프로그램의 경우 5,000원에서 10,000원 정도의 참가비를 따로 받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40~60대 우울증 등을 겪고있는 1인 남성 가구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경우, 프로그램에 요리 교실, 막걸리 담기 체험,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모든 비용은 복지관 보조금에서 지출하여 참가자는 일체의 비용 지출이 없었습니다.
우는 아이 젖준다는 말이있지요. 청년층의 목소리가 커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1인청년층이 늘어날텐데 이에 대한 지원은 어찌보면 투자같습니다. 청년층이 탄탄하게 성장해야
미래에 세금을 많이 걷을수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1인가구도 소외받지않도록 국가에서 면밀하게 고민해봐야겠지요.
돼지감자님 말씀에 힘입어 더 찾아봤습니다. 노인관련 프로그램은 무룐가요?
넵 bookmaniac님의 말씀대로 복지관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층은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맞습니다.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만, 써주신 말씀 그대로 4~50대 연령층에게는 주어지는 프로그램은 복지관에서도, 시군구에서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 맞습니다. 아무래도 4~50대는 대부분 노동 및 가사활동에 집중하는 세대층이라 복지 프로그램이 필요없거나, 필요하다고 해도 이용할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하여 주요 타겟층으로 삼지않지 않았나 싶어요
복지관의 타겟은 거의 60대 이상입니다. 심지어 50대는 거의 불가능해보이고, 솔직히 60대도 분위기상 가기 힘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복지관의 명칭으로 보통 있을 것이고, 전단지나 센터 내 홍보를 더 위주로 합니다. 신청도 전화 혹은 방문으로 진행되고, 당연히 대면 수업 위주입니다.
제가 서울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4-50대가 오히려 할 게 없을 듯 합니다만, 사실 딱 1인 가구로 규정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할 프로그램들은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서울시의 경우에는 자취하는 대학생, 취준생 등의 비율로 인해 청년 1인 가구의 비율이 타 도시에 비해 높게 책정되어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고 자취를 했기에 1인 가구에 속해있었는데요, 사실 마음먹고 찾아보지 않는 이상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보를 우연히 알게 될 확률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 많은 자취생들이 찾아본다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못 받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시군구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할 때에, 홈페이지에 기재하는 것을 제외하고 1인 가구들도 쉽고 용이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홍보 방법을 하나 쯤은 더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복지관의 경우에는 노인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치 않기 때문에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홍보하는 방법도 심심치 않게 채택되고 있거든요.
돼지감자님,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분명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 일상에서 접하지 못하였고 검색에도 쉽게 나오지 않는걸 보며,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방법으로 홍보되고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돼지감자님이 남겨주신 의견과 같은 글이 달리길 바라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런걸 보면, 복지관은 주로 40대 이상분들이 타겟이고 서울시 1인가구( https://1in.seoul.go.kr/front/user/main.do)를 보면 전 연령이긴 하지만 말씀 주신 프로그램 성격과는 또 다른 청년 카텟의 프로그램이 주로 눈에 띱니다. 서울의1인가구는 청년이 많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단순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한 글이 작성과 이해에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얼마든지 첨부해 두셔도 좋습니다. 낭만 가득한 예술적인 하루 되세요!
본문에 돼지감자님 답글을 첨부하겠다고 허락을 먼저구했어야했는데.. 순서가 바뀌었네요ㅠ 이미 많은 분들이 보긴 글이지만 저의 의아함과 약간의 문제의식이 담긴 글로 편향된 시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되어 가지실까후딱 올려버렸습니다.. 좋은 글이라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 불편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편히 말씀주세요:-)
으흠, 그렇다면 1인가구지원프로그램은 주로 청년에케 포커스가 맞춰져있는듯하고 노인대상 프로그램은 복지관중심으로 운영되나봅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아니어도 참여가 가능하지 않나요..? 1인가구지원프로그램은 1인가구 혹은 예비1인가구가 대상이더라구요. 청년이 대상은 아닌데, 뉘앙스나 참여방법이 줌수업이라던가 그런식으로 청년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있습니다. 이건 아마 코로나 상황에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그런듯 하긴한데요..사실 이렇게 길고 생각을 많이해야하는 글을 쓰려던건 아니었는데.. 궁금한걸 하나씩 파다보니 뭔가 이상한게 느껴지는 점들이 생겨서요 이렇게 부족하지만 생각해볼만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눠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박주은님, 음.. 투자로 볼 수도 있겠네요. 북매니악님의 답글까지 보고나니 노인뿐만아니라 4-50세대도 소외되지 않는 프로그램 지원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북매니악님, 이 1인가구에 대한 이야기를 빨리 못올린게 찾으면 찾을수록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야기가 자꾸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1인가구의 여가시간에 대한것도 있고 1주일에 몇시간 일하는지도 나온 통계가 있던데, 1인가구 중 37.4%가 취업자고 남녀 평균 차이는 있었지만 주38시간 정도는 일하는 것 같았습니다. (남성의 경우 41시간이었고 여성의 경우36시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생각보다 정부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가시간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40~50대의 경우 아직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나이때라 특별한 지원 없이도 여가시간을 잘 활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편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은퇴하신 분들의 여가시간은 꽤 많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1인가구가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엔 동영상시청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동영상 시청이라길래, 1인가구가 대부분 청년층인가 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TV도 여기에 포함 되었나봅니다. 반대로 은퇴하신 분들의 여가시간은 꽤 많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말씀처럼 내가 40~50대 1인가구라면 그 어디에도 속해 여가시간을 보내기 애매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낀..세대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돼지감자님의 답변처럼 60대 이상은 복지관으로 2030세대는 온라인, 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로 가면 4-50세대가 붕 뜨긴 하겠습니다. 제 생각엔 서울시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에 50대까지는 참여가 그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쯤되니 실제 참여자의 연령층이 궁금해지네요!
무료 프로그램도 있고 소액의 돈을 받고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밑에 언급한 프로그램들을 예시로 들어보자면, 우선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나들이 프로그램, 복날 보양식 배달, 코로나 19 피해 가정 생계 물품 지원 등의 물품 지원 프로그램과 공유 옥상 텃밭 프로그램 (텃밭 설치 및 비료, 토양, 모종 등 모든 부가적인 재료비 포함)은 대부분 무료로 진행이 됩니다. 다만 한글 교실, 서예 교실, 컴퓨터 교실 등 전문적인 강사가 필요한 프로그램의 경우 5,000원에서 10,000원 정도의 참가비를 따로 받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40~60대 우울증 등을 겪고있는 1인 남성 가구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경우, 프로그램에 요리 교실, 막걸리 담기 체험,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모든 비용은 복지관 보조금에서 지출하여 참가자는 일체의 비용 지출이 없었습니다.
우는 아이 젖준다는 말이있지요. 청년층의 목소리가 커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1인청년층이 늘어날텐데 이에 대한 지원은 어찌보면 투자같습니다. 청년층이 탄탄하게 성장해야
미래에 세금을 많이 걷을수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1인가구도 소외받지않도록 국가에서 면밀하게 고민해봐야겠지요.
넵 bookmaniac님의 말씀대로 복지관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층은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맞습니다.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만, 써주신 말씀 그대로 4~50대 연령층에게는 주어지는 프로그램은 복지관에서도, 시군구에서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 맞습니다. 아무래도 4~50대는 대부분 노동 및 가사활동에 집중하는 세대층이라 복지 프로그램이 필요없거나, 필요하다고 해도 이용할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하여 주요 타겟층으로 삼지않지 않았나 싶어요
복지관의 타겟은 거의 60대 이상입니다. 심지어 50대는 거의 불가능해보이고, 솔직히 60대도 분위기상 가기 힘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복지관의 명칭으로 보통 있을 것이고, 전단지나 센터 내 홍보를 더 위주로 합니다. 신청도 전화 혹은 방문으로 진행되고, 당연히 대면 수업 위주입니다.
제가 서울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4-50대가 오히려 할 게 없을 듯 합니다만, 사실 딱 1인 가구로 규정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할 프로그램들은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서울시의 경우에는 자취하는 대학생, 취준생 등의 비율로 인해 청년 1인 가구의 비율이 타 도시에 비해 높게 책정되어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고 자취를 했기에 1인 가구에 속해있었는데요, 사실 마음먹고 찾아보지 않는 이상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보를 우연히 알게 될 확률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 많은 자취생들이 찾아본다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못 받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시군구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할 때에, 홈페이지에 기재하는 것을 제외하고 1인 가구들도 쉽고 용이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홍보 방법을 하나 쯤은 더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복지관의 경우에는 노인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치 않기 때문에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홍보하는 방법도 심심치 않게 채택되고 있거든요.
돼지감자님,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분명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 일상에서 접하지 못하였고 검색에도 쉽게 나오지 않는걸 보며,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방법으로 홍보되고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돼지감자님이 남겨주신 의견과 같은 글이 달리길 바라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런걸 보면, 복지관은 주로 40대 이상분들이 타겟이고 서울시 1인가구( https://1in.seoul.go.kr/front/user/main.do)를 보면 전 연령이긴 하지만 말씀 주신 프로그램 성격과는 또 다른 청년 카텟의 프로그램이 주로 눈에 띱니다. 서울의1인가구는 청년이 많기 때문일까요?
돼지감자님 말씀에 힘입어 더 찾아봤습니다. 노인관련 프로그램은 무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