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1
님글을 읽으니 마음이 찡합니다
저는 16년전...
10년 하던 장사가 옆에 대형마트가 들어오는 바람에 갑자기 망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대책도 준비도 안됐었는데 말이죠...
일자리 찾기가 쉽지가 않터군요
자존감이 바닥이였고 무기력했습니다
그때 둘째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
더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집사람이 돈은 내가 벌어볼께
하면서 면접보기로 했다면서
둘째를 업고 나서더군요
면접보러 가는 문앞에서 제가 붙잡았습니다
그때 정말 정신이 번쩍하고 들더군요
그리고 첫시작은 노가다 였습니다
극복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다 지나가더군요
님도 좋은분을 만나셨으니 분명 잘되실겁니다
앞으로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많을테지만
혼자가 아닌 든든한 지원군이 있으니
잘 헤쳐나가실겁니다
행복하세요
긍정의 힘으로 빛나는 미래를 위해서...
화이팅...
저는 16년전...
10년 하던 장사가 옆에 대형마트가 들어오는 바람에 갑자기 망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대책도 준비도 안됐었는데 말이죠...
일자리 찾기가 쉽지가 않터군요
자존감이 바닥이였고 무기력했습니다
그때 둘째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
더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집사람이 돈은 내가 벌어볼께
하면서 면접보기로 했다면서
둘째를 업고 나서더군요
면접보러 가는 문앞에서 제가 붙잡았습니다
그때 정말 정신이 번쩍하고 들더군요
그리고 첫시작은 노가다 였습니다
극복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다 지나가더군요
님도 좋은분을 만나셨으니 분명 잘되실겁니다
앞으로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많을테지만
혼자가 아닌 든든한 지원군이 있으니
잘 헤쳐나가실겁니다
행복하세요
긍정의 힘으로 빛나는 미래를 위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