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라는 질문을 멈추지 않기를.
2022/03/30
요즘은 아닐 수 있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그저 주는 대로 잘 받는 것이 미덕인 시대가 있었습니다.
"어른이 주면 주는대로 그냥 받으면 되는거야."
"고분고분 잘 따라야한다."
저 역시도 이유를 불문하고 잘 따르는 학생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은 '왜'를 묻는 자들로 인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난 뒤에는 좁은 영역부터 질문을 던졌습니다. 학생때는 스스로 풀리지 않는 것에 왜? 를 외쳤어요. 나는 이걸 왜 이렇게 풀었지? 왜 이건 안되는거지?
성인이 되어서는 왜 나는 이걸 이렇게 생각했지? 왜 내 감정이 이렇지? 질문을 던지며 사고를 키우고 가치관을 확립시켰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커서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건 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지를 묻습니다. 어떤 부분에 ...
▪️누군가에게는 위로하는 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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