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7
이 주제를 보고 가만히 생각하다가,
ㅎ 사람이 변하는구나하고 생각하며.
아..이게 무슨 웃음일까요.실소에 가까운 미소?  전 정리와 청소를 하며 치료를 받는것 같아요.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요? 마흔이 넘어서 처음으로 살아보는 새론 인생같네요.
청소와 정리를 해보지도 않고 살았던
그것자체를 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그런 제가 바뀌었네요.
신랑은 노노라고 고개를 젓겠지만,
조금씩 새론 저를 발견해가는게 제게 힐링이네요. 그럼 답을 안해본 것에 대한 시도라고 해야하나요..ㅎㅎ 
뭐 어쨌든 너무 좋아요.
좋은 주제로 머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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