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룸이라 옆집소음이 심했는데
처음엔 쪽지 붙이고 안되서
소리날때 바로 옆집 찾아가서 한마디 하니까 조용해지더라구용!! 쎄게 말해야해요ㅠ

에고~ 그 층간소음소리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정말 힘들더라고요.ㅜㅜ
저는  이집에 처음 이사와서 애들재우고 잘려고 하면 한 11시에 어른발소리 크게 들리고 뭐 끌고 다니고, 어떨때는 청소기도 돌리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밤 몇시에 일하시냐고 너무 시끄럽다고 한두번 얘기했더니 밤에는 조심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낮시간에는 많이 심하지 않으면 참는다해도 밤에도 그렇다면 관리실 통해서 얘기한 번 해 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얘기 안하면  층간소음이 없어 아랫집에서 잘 지내는 줄 알고 조심을 안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오노우... 너무 고민되실 거 같네요... 최근 본 영화에서도 층간소음 문제가 나오기도 하던데 그만큼 이렇게 힘든 분들이 많으신 거겠죠ㅜㅜ? 너무 심하다면 윗집에 조심히 말씀해보시거나 아니면 관리사무소 통해서라도...🥹💦

와. .. 진짜 많이 신경쓰이겠어요 ㅠ 저희집 윗집은 나이드신 부부라그런지 층간소음은 없는데 가끔 문닫는소리가 너무 크게 쾅쾅 거려서 신경쓰이더라구요..... 한번씩 쿵쿵거리는 소리에, 저희집 아랫집에서 저희집으로 오해하고 올라온적도 있다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