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이름이야 외우면 되는건데 그손님이 더 이상한듯하네요.
알바나 사회생활하면서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셔요~
저도 20대때 이런저런 알바하면서 듣기 싫은 소리 마~니 들으면서
일했죠 ㅎ.  그게 지금생각해보면 다 경험의 일부였던것 같아요.
잘한다고 칭찬만 들으면 좋겠지만 저같은경우는 실수도 많았고, 어리버리
그자체에서 일을 해결하기 급급했던 그때... 뭐든 반복적으로 해보고
일에 좀더 집중을 하는게 좋은 결과가 있는듯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오고 있고요^^  담배얘기나 나와서 
생각나는 일이 있는데 저희사장님 지인 아줌마들이 있어요.
인쇄물 가지러 오는길에 저한테 전화로 사장님 담배 뭐 피시냐고 
사가지고 온다고~  그러고보니 사장님 담배 피는건 매일 보는데 무슨
담배인지는 몰랐네요.  그래서 잘 모르겟으니 통화해보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