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방학은 선생님은 홀가분해지고 엄마는 바빠지고, 개학하면 엄마는 편해지고, 선생님은 바빠지는 그런 모양새이지요.
부모님들은 잘 모르세요.
2월에 아이들은 늘어지게 집에서 게임하고, 자고, 가끔 학원가서 공부하고, 또 놀고.......하지만 선생님들은 이 시기에 학년말 업무 종료하고 인사 이동하면서 가는 사람 송별하고, 오는 사람 환영하고, 새 업무 정해지면 인수인계하고, 새로운 아이들 배정되면 교실 정리하고, 담임반 아이들 파악하고, 아이들 맞을 준비하느라 알게 모르게 심신이 피곤한 나날이지요.
그러면서 많이들 긴장합니다.
어떤 아이들이 우리 반으로 들어올까, 아이들과는 잘 지낼 수 있을까, 혹시 도움이 많이 필요한 아이들은 얼마나 될까, 큰 문제 없이 1년을 잘 지내야 할텐데........등등의 기대와 불...
부모님들은 잘 모르세요.
2월에 아이들은 늘어지게 집에서 게임하고, 자고, 가끔 학원가서 공부하고, 또 놀고.......하지만 선생님들은 이 시기에 학년말 업무 종료하고 인사 이동하면서 가는 사람 송별하고, 오는 사람 환영하고, 새 업무 정해지면 인수인계하고, 새로운 아이들 배정되면 교실 정리하고, 담임반 아이들 파악하고, 아이들 맞을 준비하느라 알게 모르게 심신이 피곤한 나날이지요.
그러면서 많이들 긴장합니다.
어떤 아이들이 우리 반으로 들어올까, 아이들과는 잘 지낼 수 있을까, 혹시 도움이 많이 필요한 아이들은 얼마나 될까, 큰 문제 없이 1년을 잘 지내야 할텐데........등등의 기대와 불...
아이들한테도 3월이 가장 힘든 날일 수도 있지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그래서 3월 중순쯤 되면 긴장이 풀어져서인지 여기저기 아픈 아이들도 나타나곤하지요.
@마릴린 아...맞아요..제가 너무 부모의 입장에서만 글을 썼네요..그것도 개학이라고 너무나 신나게 말이지요..^^;;;
개학을 앞두고 이렇게 바쁘고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선생님들 까지 있으시다니 같은 여자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에 티비에서 선생님하루를 촬영한영상이 나오는것보고 저도 정말 힘드시겠다 생각했는데..교실 급식하시니 정말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화장실가실 타이밍도 놓치시고..ㅜㅜ
아이에게도 개학하면 학교에서 지켜야할것들 다시한번 잘 일러두어야겠습니다~
선생님들 힘내세요~!!
@마릴린 아...맞아요..제가 너무 부모의 입장에서만 글을 썼네요..그것도 개학이라고 너무나 신나게 말이지요..^^;;;
개학을 앞두고 이렇게 바쁘고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선생님들 까지 있으시다니 같은 여자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에 티비에서 선생님하루를 촬영한영상이 나오는것보고 저도 정말 힘드시겠다 생각했는데..교실 급식하시니 정말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화장실가실 타이밍도 놓치시고..ㅜㅜ
아이에게도 개학하면 학교에서 지켜야할것들 다시한번 잘 일러두어야겠습니다~
선생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