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의 讀한 alookso]8월 31일, 한 여름밤의 이야기

디지털쉐프 이혜정
디지털쉐프 이혜정 · 디지털쉐프 강사,한국독서교육신문 기자
2023/09/02
8월의 마지막 날 '슈퍼블루문'이 뜬 역사적인 날, 신촌에서 '한 여름밤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북콘서트가 열렸다. 윤경민 작가의 『스무 살, 내 감정의 빛』이라는 에세이를 출간하고 첫 인세를 받은 윤작가는 감사의 뜻으로 무료로 관객들을 초대했다.
윤경민 작가는 "작가로서 꿈을 꾸고 있다보니 주변에서 책 쓰고 나니까 삶이 많이 바뀌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이 강연회가 그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이 될 것 같다며 탄탄한 구성의 행사를 기획했다.

2001년에 태어난 윤 작가. 2022년 12월 [겨울 아침]을 발매하며 작곡가로 데뷔하고, 2023년 『스무 살, 내 감정의 빛』으로 작가로 데뷔한다.  다재다능한 이유에 대해 '열등감'을 승화한 덕분이라며 "열등감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꿈이 생기고 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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