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려난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구속영장 군 법원이 기각했다"증거인멸 염려 없어" 이례적 결정... 박 대령 "많은 분들 염려에 감사"오마이뉴스 김도균 23.09.01

박선욱 · 시, 동화, 소설 및 평전을 씁니다.
2023/09/01
풀려난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구속영장 군 법원이 기각했다
"증거인멸 염려 없어" 이례적 결정... 박 대령 "많은 분들 염려에 감사"
오마이뉴스 김도균 23.09.01 
   
[기사보강 : 1일 오후 7시 40분]
군 형법상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일 오후 박 대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중앙지역군사법원은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고, 지금까지의 수사진행경과, 피의자가 향후 군수사절차 내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다짐하는 점, 피의자의 방어권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는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 및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인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국방부 검찰단은 구속영장청구서에서 박 대령이 "언론을 통해 허위의 주장을 반복하며 증거를 인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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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 시집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인물이야기 《윤이상》 《김득신》 《백석》 《백동수》 《황병기》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등.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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