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낙태에 강력반대 입장입니다. 낙태에 관한 글들을 살펴보면 '여성의 권리' 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낙태여부를 결정할때 여성의 권리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폭행 당해서 임신을 했다고 해도, 그 여성이 그 태아로 인해 아무리 고통이 크다고 해도 낙태결정의 핵심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기 어려운 여러 환경적 요인이 있다면 일단 출산을 하고 국가에서 양육을 책임지는게 올바른 방향입니다. (추구해야 할 방향이 -> 일단출생 & 국가양육이라는 뜻입니다) 12개월된 버려진 아기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깔끔하게 지워버리자는 의견은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은 국가에서 양육을 해야한다는데 동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신 후기의 태아라면, 출산을 하고 국가에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낙태 결정의 가장 핵심은 어떤 시기까지 낙태를 허용할지? 입니다. 양 극단의 주장을 살펴보면.  수정되는 순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