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만 달리해도 세상은 이렇게 의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저 역시 태어나고 살아가는 것을 비관적으로, 삐딱하게 보던 때가 있었어요.
“결국 다 뺏아갈거면서 왜 손에 쥐어줬나”, “내가 원하는 건 전부 다 안되네”, “사는것도 귀찮다..” 이런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사람들의 많은 이야기를 접하고, 얼마나 편협한 시야를 갖고 있었는지 깨닫게 됬어요.
“무언가를 잃어본 사람이 얻는 기쁨을 더 크게”느끼고, “원하는 일은 열심히 노력하면 결국 이뤄진다는 것”, “오늘 내가 의미없이 보낸 시간은 누군가에겐 간절히 원하던 내일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얼룩커님의 글을 읽고나니 새로운 긍정의 에너지가 마구 샘솟는 것 같아요. 오늘도 내일도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