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로 내일 면접 보러 가는 사람으로 저도 심란합니다.
자격 요건이 되어서  넣어보기는 했는데 워낙 평판이나 업무가 하드한 레벨이라 면접을 위해 답변을 조사할수록 이거 오래버틸 수 있나? 아니야. 해봐야 알지? 해보기나 했어?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나마 동료가 조언하기를 너 제일 먼저 불러 뽑아주는 곳이 너에게 최고의 베스트다. 
남이 볼때 아닌 곳이어도.

그 말을 믿고 나아가 봅니다.

심정적으로 스트레스 안 받을 수 없겠지만 나랑 안 맞는 곳이다. 위기를 피했다. 라고 생각해 봄은 어떨까 싶네요. 미안해요. 더 좋은 멘트가 안 떠올라요. 저는 좌절감 느끼면 먹고 자고로 수다 같은 걸로 회피해서 잊어버려 삭히는 타입이라.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