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저는 저번주에 1차 면접에 다녀오고 오늘 2차면접에 다녀왔습니다.
면접지원자는 최종 3인으로 여기서 1명만 선발이 되어집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면접장에서 면접을 시작하는데 저를 제외한 두분은 경력 10년차와 5년차 이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졸업해서 고작 인턴 5개월이 끝인데 왜 이자리에 불렀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또한 면접도 실무면접으로 직접 지출결의서를 작성해서 보고해봐라, 계약서를 검토하고 설명해봐라....
지원자 2분은 잘 하시는데 정말 사회경험이 부족한 저는 이해도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몰라 의욕을 잃었습니다.. 질문도 경력자 위주로 하시더라구요...
면접이 끝나고 대체 내가 왜 이자리에 있는가... 그저 들러리가 된것만 같아 너무 화가나고 또 우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