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극복하고 싶다

박유영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2/02/07
겨울이라 추워서 그런건지. 시국이 시국이라 집에만 있어서 그런건지
자꾸만 나약해지고 마음도 게을러지는 제가 싫으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노력도 하는데도
자꾸만 나태해지는 제 모습을 보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새해계획같은것도 어차피 지키지 못할테니 세우는게 무섭기도 하고 ㅎㅎ
어렸을 땐 좀더 무서움 없이 살았는데 나이를 드니 간도 쪼그라 드는 건지 
요즘들어서 내가 해야할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미루기만 하는 제 자신을 보면 답답해요
이런걸 무기력증이라 하나요
누군가의 하루는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하루 일 수 있지만, 
어떤 누군가의 하루는 느리게 똑같은 풍경만이 차지 하는 하루인것 같아요
둘 중에 무엇이 내 하루일지는 내가 하기 나름이겠죠
내일의 나는 좀 더 변화된 나이길 바라며..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