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심 · 내성적인 사람의 회사 생활 이야기
2022/03/04
저도 취업하기전에는 토익, 자격증 등 하고 싶지 않은 공부를 했습니다.
지루해서 정말 그냥 다 던져버린적도 있고, 실제로 자격증을 그냥 포기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공부, 할 수 없는 공부를 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
할 수 있더라도 무리를 해서 해야하고, 그런 공부를 통한 취업 진로는 제가 결코 행복하지 못 할꺼 같다는 결론을 얻고 나서부터 저는 그런 공부는 과감하게 배제했습니다.

제가 새얀님께 지금 너무 잘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금 하고 계시는건 그 분류 작업을 배우고 계신 것이고,
이를 통해 새얀님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일들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게 저는 살면서 가장 중요한 '진짜' 공부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솔직하고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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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늘 사람 때문에 힘든 평범한 인프피(I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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