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 바람이 무섭다' 고
저는 해야 할 시기에는 안하고, 늦은 나이에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하고 있어요.
근데...머리가, 몸이, 안 따라와줘요.ㅎㅎ
헉헉대며 잘 못 따라와요.^^
그래도 포기 않는건 아마도 노느라고
허송세월 보낸 내 젊은 날의 보상이자, 보복(?)이 아닌가 싶어요.^^
공부엔 정도도 없고 답도 없고 끝도 없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 건 어떤 계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내 자신이 조금이라도 흥미있는 거, 관심이 가는 거 , 하면 잘 할 수 있는거에서 발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