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07/08
글쎄요.. 지인이나 친한 사촌이 00병원이 좋고 AA병원은 치료과정도 더디더라와 같은 추측성이자 오로지 그들이 겪은 결과론적 사고로 기반하여 상대에게 후기담을 펼치는 것은 어쩌면 인간사회에 있어서 당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분명 과학적으로 바라봤을 땐 결코 그 경험담이 확실시 될 수 없다는 것은 공감됩니다.
다만 인간이 살고 있는 사회에서 다른이들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이 추천하는 가게나 병원을 가는 행위는 하나의 사회적 행위의 기반으로 지탱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기반했을 때 한의원 또한 의학적 가치를 인정받기엔 다소 무리가 있으나, 실제로 한의원에 가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조차 치료가 되지 않았던 지병을 한의원 가서 완화된 경우도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정신적 지지가 필요했을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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