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됐지만 기억을 더듬어서~

인천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잡부 고객님 카운터로 와주세요"라는 안내가 들렸습니다.
영문도 모른채갔는데 비즈니스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줬습니다. 오잉?
'편하게 가겠다'라는 생각으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지정된 좌석에는 따듯하게 데워진 물수건이 놓여있었고 승무원이 "음료는 뭘로드릴까요"물어보셔서 오렌지주스를 시켰습니다.
비행기 출발전 음료를 마실수있는걸 첨알았습니다..

이제 기내식이 슬슬 나올때가 됐고, 기내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별 생각없이 있었는데

아하핫..... 보기좋게 잘나오는구나.....

업그레이드 좌석이용 고객은 기내식을 이코노미석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