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수선화 · 산전수전..어떤 삶도 모두 소중하다~
2022/04/28
하루 할일이 너무 많은데..
이상하게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다른 분들의 글을 읽게 돼요.

바쁜데..
또 앉아서 글을 읽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려요.
오늘은 어떤 글이 나의 마음을 울리는 것일까
읽다보면 헛헛만 마음이 뭔가로 채워져요.
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들 모르는 사람들인데
그래서 더 편한 지도 모르죠.
사회에서 적응자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저도 마음이 하고자 하는 일을 많이 억누르고 살았으니까요.
근데 그 지친 마음에게 뭐라고 공감해야 할지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아한 글귀가 오늘 아침 저에게는 선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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