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금 긴 캘리그라피를 쓰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 내용이 2개 였는데,
그 중 너무나 마음을 울리는 것이 있어
그 하나를 올려봅니다.

수업에서 배운 캘리 내용입니다.
<마음이 하자고 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마음이 싫어하는 일을 더는 강요 안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너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왠지 이 글을 쓰고 있자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친듯이 질주만 할 줄 아는 저에게
이 글은 제가 현재의 상황을 잠시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마음이 하고자 하는일...
마음이 싫어하는 일....
그리고 나의 인생...

모두 제 마음이 조금씩 콕콕 거렸지만
그중 '무엇보다 너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구절이 갑자기 '쿵'하며 마음을 마구 마구 흔들었습니다.

우리 얼룩커님들은 어떤가요???
지금 얼룩커님만의 인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