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31
아,속상해...
목련화님 아파서 속상해요.
왜요.어디가 아파요.밥은 잘먹은거 맞죠.잠도 잘잤구.나는 누구 아픈거 잘 못봐요.몸으로 아픈것도 너무 보는게 힘들고 마음아픈것도..나는 실은 힘들어요.어젯밤부터 토달이 머리에 꼭 동백기름 바른것처럼 반질반질하고 있는거 보이는데, 계속 못본척하고 있었어요. 왜 어지러웠을까....미안해요.너무 늦게 와봐서.오늘은 어때요. 6시에 남편분 아침밥 드려야니까 지금 일어나있을껀데..주일에 너무 일을 열심히 했던거 아녜요?  아버님댁 에어컨 필터청소랑 집정리를 너무 격하게 열심으로 해서 몸살난거 아닌가싶어요.아님.그대도 나처럼 저혈압이나 빈혈인가요?

좀 잘챙겨요.
아무도 없다면서.
언니도 없고 나처럼 권사님도 목사님도 사모님도 오빠도 없다면서요.
목련화님. 나 부산오믄 만나자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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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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