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골드 · 해외사는 외노자
2022/06/18
저도 치과 무서워요 
예전에 사랑니 뽑으러 개인치과를 방문한적이 있는데 잇몸안에 있는 사랑니는 대학병원가야 한데서 
대학병원으로 갔었거든요 
근데 잇몸속에 있는 뼈를 반을 제거하고 반만 남겨두고 다시 덮더라구요 
대학병원의 특성상 어떤 치료를 받던지 간에 정말 많은 의사간호사가 우루루 와서 보고 뜯고 만지고 덮고 하는과정에서 들리는 소음들, 의사들의 대화소리, 기계에서 나는 소리, 소독약 냄새 
그러곤 일주일을 몸져 누웠어요 
긴장도 많이 했었고 일단 멀정한 사랑니를 반을 쪼개서 뽑고 덮고 하는 과정에서 몸이 아파서 누워있고 먹지를 못하니 배고픈 고통과함께 보냈었죠 
그당시 돈도 굉장히 많이 냈었더랬죠 
그냥 가는거 자체가 무섭고 공포감이 든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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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사는 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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