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
산후 우울증이 심하게 오셨군요. 저는 첫아이때 잠을
못자면서 우울증 비슷하게 왔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고 우울증이었구나 생각한 것이지 그 당시엔 제 자신과의 싸움이었네요. 밤마다 아이를 창밖으로 던지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며 아이를 달랬었어요. 그 스트레스는 남편에게 갔구요. 그러다 일을 시작한게 서점이었는데, 그덕에 부모교육서도 접하며 마음을 다스렸었답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제게 큰 성장을 하게끔 해줬었던 것 같아요. 미혜님 고생이 많으셨네요. 토닥토닥..
못자면서 우울증 비슷하게 왔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고 우울증이었구나 생각한 것이지 그 당시엔 제 자신과의 싸움이었네요. 밤마다 아이를 창밖으로 던지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며 아이를 달랬었어요. 그 스트레스는 남편에게 갔구요. 그러다 일을 시작한게 서점이었는데, 그덕에 부모교육서도 접하며 마음을 다스렸었답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제게 큰 성장을 하게끔 해줬었던 것 같아요. 미혜님 고생이 많으셨네요. 토닥토닥..
Kimtruth님도 그당시 많이 힘드셨겠어요.
아이를 길러 내기란 정말 나를 다 내놓아도 힘든 일인듯 해요.
그래도 우리 다 어느새 잘 지나와서 아이들을 이만큼 성장시키고 그과정에서 우리도 함께 성장을 했네요.
수고하셨어요 정말.저도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오늘도 같은 공감글로 격려 보내주심에 큰 마음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