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만나는 사람을 디딤돌, 걸림돌, 잡돌.... 이렇게 나누어서 생각을 해보게 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사람들만 만났다면 그 좋은것을 알아보지 못했을것이고 모나고 부서지고 더러 내 발에 걸려서 생채기 내는 겉은 멀쩡해보이는 그런 돌 이 있어 진짜를 알아볼려고하는 노력을 하게 되는것같아요. 시선이 밖으로만 가 있는것을 안으로 돌리게 하고 편견을 없애게 해주는건 외형으로 환하고 예쁘게 보이던 내 발 생채기를 낸 돌이 있었기 떄문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