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0/02
이 시집은 ‘소장’의 욕구에 의해서 구입을 하게된 것 같아요. 윤동주를 좋아한다는
일종의 팬심으로요. 저는 ‘시’를 읽을 줄도, 느낄 줄도 모르기에
....-일휘님 글 중-

연하님의 글 중 이 구절을 읽는 순간,

솔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그 글에, 글과 동봉한 제주도의 청명한 하늘 사진,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이 시집 한 권이 겹쳐지며, 스쳐가는 모습으로나마 일휘님의
그 마음 생김새가 그려지는 것 같네요!

"아~이 분은 제주도의 바다와 하늘처럼 맑은 분이구나!" ( *˘╰╯˘*)
글을 읽으면 그 사람의 겉 모양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사람의 안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어느 정도 상상이 가능한 것 같아요!

그냥 오늘 연하일휘님의 글에선 유독 그 안의 생김새가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아
선선한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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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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