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많을 때 이 글을 꺼내먹어요
2022/09/20
내 친구처럼 화가 많은 상태의 마음을 마주했을 때를 떠올려봤다. 화가 많으면 동료의 스몰토크도 속 뜻이 있는 건 아닌가 아니꼽게 들었고, 길가의 아이 울음소리엔 맞은 듯 귀가 얼얼한 느낌을 받았다. 타인의 단점이 마구마구 보이고, 이런 내 마음은 또 얄팍해 미웠다.
요즘 사이버대에서 부모교육 강의를 듣고 있다. 발달에 대한 강의 중 흥미롭게 들었던 것을 잠깐 나눠보겠다.
생후 1년 반까지의 아이들은 울음 울며 의사 표현을 한다. ...
화가 날 때는 나를 다스릴 힘이 생겨지지가 않지요.
그래도 큰 호흡으로 나를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길을 찾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추석 때 편하다고 함부로 말하고 욕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저는 나를 함부로 대하는 말투는 아주 싫어 한답니다.
그러나 그자리에서는 꾹꾹 참고 말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랍니다.
집에 왔어 톡에 나의 맘을 글로 표현해 보낸 답니다.
그러고 나면 화남이 좀 가라 안더라구요.
그렇게 보내면 상대도 보고 미안행하고 사과 전화나 문자가 오더라구요.
화가 날 때는 나를 다스릴 힘이 생겨지지가 않지요.
그래도 큰 호흡으로 나를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길을 찾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추석 때 편하다고 함부로 말하고 욕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저는 나를 함부로 대하는 말투는 아주 싫어 한답니다.
그러나 그자리에서는 꾹꾹 참고 말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랍니다.
집에 왔어 톡에 나의 맘을 글로 표현해 보낸 답니다.
그러고 나면 화남이 좀 가라 안더라구요.
그렇게 보내면 상대도 보고 미안행하고 사과 전화나 문자가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