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22
부자줄스님  심정 너무 잘 이해가 됩니다
세상 살면서 경험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송사에 휘말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길 가는 초등학생을 붙들고 물어도 답이 뻔 한 일도 어떤 변호사를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늘어지더군요
그 과정에서 겪어야하는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 지 너무 잘 알기에  변호사 없이 홀로 법정에 나선 부자님의 심정이 어땠을지 감히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저립니다
앞으로도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부디 지치지 마시고 끝까지 힘 내셔야합니다
모두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부자줄스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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