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이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가끔사서 먹는데 물에 담가보자고 딸이 말하네요.
씨앗을 벌려서 네개의 이쑤시게를 꽂아서
커피를 마시고난 플라스틱컵에 아무렇게나 꽂아주고 가끔을 물을 갈아 주었는데,
어느날 싹이 내린것같더니 줄기가 위로 째끔 올라오더니 벤자민나무가지 옆에 가려져있어서 잘 안 보였는데 아보카도가 이렇게 자랐답니다.ㅋㅋㅋ
생명력이란 대단합니다. 화분에 옮겨 심으면
잘 살수 있을지 화분에 심을때 부러지지는 않을런지 요즘 우리딸과의 큰고민입니다.
큰 화분을 딸이 사 온다네요.
잘 살기를 원하네요.
잘 살아서 성공하면 딸이 시집갈때 들고 가라해야겠어요ㅋㅋㅋㅋ 좋아하는 아보카도 많이 따 먹으라구요.ㅋㅋㅋ그런데 그런날이 올런지~
푸하하하하 ㅋㅋㅋㅋ호호호호호웃음이나요
그냥 웃어보아요.ㅎ
오늘도 웃는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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