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08/27
지금은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예전의 생각들과 의견들이
많이 있지요. 왜 그랬을까요? 그때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던
관습과 생각들이 굳어지고 굳어져서 아무래도 바뀌기 힘든
그 무엇인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도 어려서 여동생에 비해 이유없은 대우?를 받았던
몇번의 기억이 지금 나이가 꽤 들고 보니 웃음이 납니다
그래도 제 동생은 착해서 인지 오빠에게 양보도 많이하고
많이 싸우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은 여동생을 보면 이유없이 눈물이 납니다
제가 한 행동은 아니었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오래된 생각을 받아들이면서도 서운했을 그녀석을
가끔 안아줍니다. 그냥 고마워서요

남동생분도 똑순이 님께 표현을 할지는 몰라도
어쩌면 저와 비슷한 감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를 있게 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어쩔수 없는 것이겠지요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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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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