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

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7/31
제 동반자는 항상 집에 같이 있을 때도, 장보고 들어올 때도 저의 뒷모습을 항상 찍어요.
그래서 그의 핸드폰에는 수많은 저의 사진이 저장되어있는데, 항상 저의 뒷모습을 매일 찍어주는 그 사람을 보면서 어느날 가슴이 벅차면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언제나 연애 초반처럼 잘해주고 나를 제일 먼저 생각해주는 동반자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보통 결혼하시기 전에 이런 감정을 느껴서 결혼을 다짐하셨나요?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은 생각보다 찡~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만일 사랑을 줄 수 있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은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않고 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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