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0/25
저도 아이둘은 학교가고 남편이랑 있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왜그리 어색하던지..
미혼때 이후로 10년만에 남편과 둘이 영화관에 가서 팝콘도 먹고 손잡고 영화도 보니 연애할때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어서 설레고 좋았어요.
거울속 나는 나이든 아줌마가 되었는데 마음은 여전히 학창시절 철없던때와 같네요.
가끔은 이렇게 추억놀이 하는거 너무 좋은 시간인거 같아요.
저도 펌프 뛰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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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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