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행복에너지 · 매일기록하는습관
2022/04/12
저도 아버지 보낸지 몇년됐어요
슬픔은 뜻하지 않게 갑자기 찾아오더군요
친구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자 하는 마음
겸손하시고 너무 예쁘시네요
사실
저도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견딜수 없는 슬픔도 있을수 있구나 
알게되었어요 
트라우마가 좀 몇년은 갑니다 
저는 5년 넘으니 좀 괜찮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자다가도 맞아 이런일이 있었지?
자다가 가슴이 쿵해서 일어나는걸 몇년을 했었어요
경험해보니..
경험안해보신 분들은 슬픔의 깊이를 다 알수없어요
친구분이 충분히 애도할수 있는 시간을주시고 
그냥 옆에 있어주시면 될것같아요 ^^
그리고 참고로 이렇게 슬플때 서운한말 하면  진짜
 가슴에  꽂혀버릴수 있으니 참고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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