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킴
솔라킴 · 위드헬시플레저
2022/05/21
얼룩소에 첫 가입하다. 내가 쓰고 싶은 글
중학교 때, 국어 수행평가로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쓰는 과제가 있었는데요, 10페이지 가량의 긴 글을 마치고 혼자 중얼거렸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아, 역시 글을 쓰는게 재밌다.'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것은 힘들지만, 글을 쓰는 것은 꽤나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제 생각을 표현하는 글이라는 것에 있었어요. 혼자서 휘갈긴 일기라도 글로 표현한 것은 저에게 참으로 소중한 재산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핑계로 하고 싶은 것들을 덮어두는 게으름뱅이였지만, 지난 3월 취업에 성공한 후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는 글의 결이 잘 맞지 않아 방황하던 중 얼룩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찾을 때 이름을 까먹어서 얼룩말로 찾아다닌;;;)  제가 표현하고 싶은 일상의 이야기를, 사회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글쟁이가 되고 싶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
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5/21
답글: 얼룩소에 첫 가입하다. 내가 쓰고 싶은 글
생활/사건사고+1
솔라킴님이  한방에 뜨는글 첫 번째 칸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네요~
나중에 알겠지만 저 자리가 꽤 오르기 힘들다는 글 꽤나 쓰고 껌 좀 씹고
침은 삼키고 꺽어 신은 운동화  접힌 자국이 닳은 언니들도 한 번에 오른 적은 없는 자린데...

솔리킴님은 부담 느끼지 말고
하던 대로 일일 하나의 글을 써요

그 영광의 현장을
남겨드립니다

오~ 나는 다정하고 섬세하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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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겨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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