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육아', 아이의 뇌 손상 줄여

포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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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사진=셔터스톡]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 육아'는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아이들의 두뇌를 보호한다. 

의학 저널 PNAS Nexus에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자들이 정의한 '긍정적인' 육아는 질병, 빈곤 또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같은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경험한 10-17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었다.

스트레스는 아이들의 행동 문제 위험을 높이고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의 핵심 영역인 해마의 양을 위축시킨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긍정적 양육을 경험한 청소년은 그같은 결과를 겪지 않았다.

이는 500여명의 아이들을 추적하고 뇌의 MRI를 검사한 연구원들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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