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스미스 · 성악하는 사람입니다
2023/05/19


내 아버지는 66세 꽤 젊은 나이에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가난했던 아버지의 어린시절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셨고 배운것 없으시고 가진것  없으시니
힘든 노가다로 우리가족을 부양 하셨는데…..
힘든 노가다의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달래셨다
10세에 담배를 배우셔서 50년간 피우셨다.

건강이 안좋으셔서 65세때 건강검진을 했는데
폐암 말기로 판정을 받으셨다.

평생 가난과 싸우시면서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
이시대의 모든아버지들의 모습이 아닐까?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지만 소용없었다.
내가 할수있는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를  하고 있었을때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귀국했다……

아버지가 살아계시고 함께 하고 계신 가요?

여러분은 지금 아버지에게 여러분이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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