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날에 왜 이들은 술을 마실까?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5/19
오늘은 예수 승천일 (Himmelfahrt) 이자 아버지의 날 (Vatertag) 이다
이날은 독일의 공휴일 이다.
교회에선 예수승천일 기념기도회가 열리고 예배가 끝나고 나면
아버지들끼리 모임을 한다.

기독교 국가 이지만 내가 사는 곳은 교회 에 가는 사람이 많지않다.
바이킹의 공격을 많이 받고 변수 많은 바다근처의상황 으로 인한건지
주변엔 한국의 민간신앙 비슷한 것 도 존재해있다.

세금에 종교세가 자동으로 나가는데 이것은 원하지 않으면 교회에서
탈퇴를 하고 내지 않아도 된다.
대신에 교회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를 못한다.
아이들이 있는경우엔  교회에서 행사하는 중요한 견진성사(konfirmation)
를 하지못하게 되는 불이익이 주어지기 때문에 왠만하면 종교세 를 낸다.

오늘은 거리에서 간간히 리어카 같은 곳에 술을 잔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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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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