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핑크, 벚꽃 환상

hwahwa
hwahwa · 플라워 코치
2023/02/28

봄이 오고 있다. 마스크를 벗으며 느껴지는 공기는 봄이다.
무채색의 겨울옷을 벗고 산뜻하고 가벼운 코트를 입고 싶다. 오늘은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에 핑크색 스니커즈를 신고 나갔다. 온통 베이비 핑크로 로고까지 덮여있는 내가 아끼는 모델중 하나이다.
hwahwa_ Nike Cortez artwork

“발부터 마중나가는 봄, 자연스럽게 신은 신발의 핑크색 기운이란 무엇일까?”
봄과 핑크, 그리고 벚꽃을 이야기하고 싶다.
시작은 꽃과 색이었다. 꽃을 연결할 고리는 많지만 무언가를 상징하는 의미에는 색이 빠질 수 없다. 꽃 다음이 색인지 색 다음이 꽃인지를 때에 따라 정할 뿐이다. 어떤 스토리를 풀어낼까 고민하다보니 자연스레 다가오는 계절에서 가장 보편적인 색을 찾게 되었다.
핑크 = 분홍, 나는 분홍이란 표현을 좋아한다. 더 다정하고 따뜻한 느낌이다.
봄이오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색은
green, pink, yellow, purple/lilac, blue의 순이라고 한다.
초록이 1순위인 이유는 겨우내 잠잠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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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flower coach. 화화코칭 대표. 꽃, 사람, 미디어 인사이트, ai, digital,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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