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설마 무슨 메뉴 먹을지 고민이다 이러겠는가? 아니다 할인에 대한 고민이다. 좀 전에 일식 덮밥이 눈에 들어와서 시키려고 여러 가지를 장바구니에 담는데 가격이 심상치 않았다. 150원이(대충27000원정도) 67원이(12000원 정도) 되어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이래서 중국 배댈앱을 싫어할 수가 없다. 한국에는 배민이랑 요기요가 유명하던데 첫 주문 할인 다음엔 뭐 없던 거 같던데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아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는데 저 앱은 饿了么라고 배고파졌니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저것 이외에도 美团外卖라고 그냥 배달 앱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중국 내의 인지도가 상당하다 모르면 그건 북한에서 넘어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근데 할인을 잘 해주는 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