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9/20
고등학교때에는 담배의 유혹을 잘 넘기다가 결국 군대가서 피게되었습니다.
작업을 하는데 담배를 피지않으니 쉴 시간이 없더군요...그래서 피게된 담배를 근 10년을 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담배를 폇을때의 그 몽롱한고 나른한 기분은 담배를 피면 필수록 사라지더군요.
결국에 남는것은 흡연습관이었습니다.
담배를 피면서도 이걸 왜 피는지 이유를 찾을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속이 안좋아 위 내시경을 받는데 위벽이 상당부분 많이 헐어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담배연기가 단순히 폐에만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사람의 신체장기 모든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사람은 자기가 아프니까 금연의지가 생기더군요. 

보건소에 찾아가서 금연클리닉신청도 하고 금연패치도 붙이고....
한번에 끊지는 못했지만 4번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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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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