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
글을 읽으니 제주도에 갔을 때가 생각납니다
제주도에 가면 흑돼지를 먹어야한다해서 우리는 식당을 찾아 갔지요 약간 카페 같은 분위기의 식당이었어요
마침 먼저 있던 손님들도 다 나가고 홀 엔 우리만 있었지요
그 때 스피커에서 올드팝송이 흘러나오는데 제가 좋아했던 곡들만 골라 나오니 마치 저를 위해 음악을 틀어놓은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음악에 흠뻑 빠져서 고기를 먹었는지 음악을 먹었는지...
갑자기 시간을 거슬러 간듯한 착각에 빠져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대한 천천히 식사를 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나오면서도 마지막 곡이 끝날 때까지 문앞에 서 있었다지요
흑돼지 맛은 어땠냐구요?
생각나지 않습니다. 전혀요 ㅎㅎ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춤 음악을 서비스 하는 카페라니... 저라도 단골이 될것 같습니다
그게...
제주도에 가면 흑돼지를 먹어야한다해서 우리는 식당을 찾아 갔지요 약간 카페 같은 분위기의 식당이었어요
마침 먼저 있던 손님들도 다 나가고 홀 엔 우리만 있었지요
그 때 스피커에서 올드팝송이 흘러나오는데 제가 좋아했던 곡들만 골라 나오니 마치 저를 위해 음악을 틀어놓은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음악에 흠뻑 빠져서 고기를 먹었는지 음악을 먹었는지...
갑자기 시간을 거슬러 간듯한 착각에 빠져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대한 천천히 식사를 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나오면서도 마지막 곡이 끝날 때까지 문앞에 서 있었다지요
흑돼지 맛은 어땠냐구요?
생각나지 않습니다. 전혀요 ㅎㅎ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춤 음악을 서비스 하는 카페라니... 저라도 단골이 될것 같습니다
그게...
아 진영님 왜이리 웃기시나요 ㅋㅋ 아래 댓글에서 빵.
진영님 짧은 글에도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시크하지만 따뜻하고 무심하지만 위트있는. 진영님도 그런 분일 거라 짐작해봅니다.
그나저나 그 고깃집 저도 가보고 싶네요!
그건 진영님 생각^^
전 그저 진영님 글 보는 즐거움이 좋다우
항상 좋아라 하요
막힘없이 엉망으로 쓰지...
진영님 생각이 다양한 건 여행과 책이 였나 보다..
멋지당..
어떠한 글에도 막힘이 없네...부럽당
막힘없이 엉망으로 쓰지...
아 진영님 왜이리 웃기시나요 ㅋㅋ 아래 댓글에서 빵.
진영님 짧은 글에도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시크하지만 따뜻하고 무심하지만 위트있는. 진영님도 그런 분일 거라 짐작해봅니다.
그나저나 그 고깃집 저도 가보고 싶네요!
그건 진영님 생각^^
전 그저 진영님 글 보는 즐거움이 좋다우
항상 좋아라 하요
진영님 생각이 다양한 건 여행과 책이 였나 보다..
멋지당..
어떠한 글에도 막힘이 없네...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