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3
저희 아버지도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세요!
저 밑에 남동생이 있긴 하지만...
딸들에게 유독 엄하게 하셨기에...
그 미안함을 대신하시려고 막내딸인 저에게는 참 인자 하신 분이셨거든요.
연하일휘님 글 읽고 아버지 살아 계실 때 생각이 더 물씬 떠오르네요 ㅡ.ㅡ
말처럼...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버지도 더 딸에게 하고 싶은 말씀들이 많을 듯 합니다.
부모님의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들의 시간보다 몇 배로 더 빠르게 흘러가니까요.
그것이 참 안타까울 뿐이네요...
저 밑에 남동생이 있긴 하지만...
딸들에게 유독 엄하게 하셨기에...
그 미안함을 대신하시려고 막내딸인 저에게는 참 인자 하신 분이셨거든요.
연하일휘님 글 읽고 아버지 살아 계실 때 생각이 더 물씬 떠오르네요 ㅡ.ㅡ
말처럼...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버지도 더 딸에게 하고 싶은 말씀들이 많을 듯 합니다.
부모님의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들의 시간보다 몇 배로 더 빠르게 흘러가니까요.
그것이 참 안타까울 뿐이네요...
#스토리글장
( 내 서랍 속 생각들을 담다:)
#스토리가있는장터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다:)
#42가지마음의색깔1
(감정표현하는법을배워요)
이야기들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하고 진솔한 글을 적고 싶습니다.
#story
아아, 막내딸....왠지 아버지와 막내딸의 관계는 조금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도 막내딸에게는 다른 딸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시더라구요. 스토리님도, 아버님과의 또다른 추억이나 기억들이 있지 않으셨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얼마 안 되셨다니....아....여전히 아버지를 생각하시며 가슴이 시큰거리실 것 같은데...이리 좋은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마 남아있는 시간은 길지 않겠지요.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 하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