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화가 나거나 남이 오해한 상황으로 나에게 불편한 말을 하게 되면 그 자리에 주저없이 말을 하는 편입니다. 그러고 나서는 한 편으로 약간의 후회가 되기도 한 적이 여럿이구요.. 남편분의 성격을 참 배우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성격이 누그러지는가 싶다가도 더 확고한 신념같은게 생겨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성격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처하는 방법에 옳고 그름은 없지만 본받고 싶은 자세입니다. :) 루시아님의 글을 읽고 오늘 하루는 온화한 마음으로 시작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