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울소리는.. by 오늘도 한발자국 더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0/15

그 소리는 마음을 울리는 맑은 소리였다. ( ...) 그날부터 나는 울퉁불퉁 모난 길을 걷는 게 하나의 즐거움이 되였다. ( ...) 방울은 평탄한 탄탄대로를 걸을 때는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인생의 고갯길을 넘어갈 때 ''땡그랑'' 소리를 낸다.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의 방울을 달고 사는 것은 아닐까?? 그 방울 소리가 마음속에 은은히 퍼지는 사람도 있을 테고 굳게 닫힌 마음에 문을 더 세게 짓누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 마음에도 작은 방울 하나가 있다. 그 방울이 맑은 소리로 노래하고 환하게 빛을 내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내 앞에 펼쳐질 고갯길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걸어 가리라, 오늘도 나는 다짐한다.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 중에서~ 내 마음에 방울은 지금 어떠한 상태인지 생각해 봅니다. 남편의 허리케인 같은 태풍도 이제는 세력이 많이 약해져서 소멸 직전인 것 같으나, 태풍은 또 언제 만들어 져서 저에게 휘몰아 칠지 모르지만...

오늘도 한발자국 더 · 편하게 쓰고 싶어요^^

2022/10/15

제 방울소리는..

생활/사건사고+4

고요하다 못해 소리내는게 고장이 났는지 작동을 잘 안하는 느낌이네요..
뭔가 웅크리고 조금은 주위를 눈치를 봐야 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아님 억지로 저 스스로 소리안나게 잡고 있는건지...
제 방울소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네요..^^덕분에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