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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Cranberry · 상상과 생각이 많은 ENFP.
2022/03/11
써클하우스를 보면서 이제 사람들은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시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사람은 육체만으로는 살 수가 없잖아요. 육체와 정신 두 가지 모두 다 건강할 때 비로소 건강하다고 할 수 있듯이요.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잘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정을 털어놓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으니까요.

정신적인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또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사람들이 몸이 아프면 병원을 가듯이 마음이 아프면 병원을 가야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선이 많이 좋지 않죠. 물론 예전에 비해서는 나아진 편이지만, 아직도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분들도 계시죠.
사실 저는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의문을 가져요. 10분만 걸어도 수많은 병원들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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