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스텔라 · 글쓰기 도전
2022/02/22
벌써 작년일이네요.
아들이 공무원 시험3년을 하다가  이제는 공부가 지겨워 못하겠다 하더라구요.
아들도 혼자서 가정을 꾸리는 엄마에게 미안했을 꺼라 생각했지요.
여친 가게서 1년정도 알바를 하더니 어느날 문뜩 좋은 기회가 왔다고
저에게 상의를 하더군요.
여친이 하고있는 포장 배달만 하는 피자 가게를 하고 싶다구요.
1장이라는 금액에 저도 망설여지고 혹시나 망하게 되면 코로나 시대에 
어떡할까 걱정도되고 혹시나 젊은 나이에 실패해서 주저 않을 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하지만 최후적으로 아들의 판단을 믿고 적극 하라고 응원해 주었어요.
물론 가진게 없어서 적은 돈과 대출을 이용해 1억이란 돈을 만들어
시작했지만 정말 너무나도 잘되고 있고 지금은 자리도 잡아 
직원에게 맡기고 일찍도 퇴근해서 문화 생활도 즐기고 있습니다
(처음 몆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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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녹록치 않았던 배움과 가정 환경과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고 살다보니 나이만 묵었습니다. 여기서 소통하며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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