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1/10/28
일단, 한달에 몇천원이면 음악을 마음대로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
예전에 카세트테이프에 라디오 음악을 녹음해 보물처럼 들었던 때, 큰 맘 먹고 열곡 들어 있는 cd 사서 음악 듣던 때와 비교하면 요즘은 음악 천국이죠. 
워크맨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길 가면서 경치 보며 이어폰으로 음악 들을 수 있고. 
좋아하는 곡들로만 손가락 움직여 플레이리스트 만들 수 있고.

그리고, 원글 맥락과는 다르지만 가족이 건강한 것. 가족의 병 때문에 마음 쓰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는 것. 저 자신도 아직 몸에 큰 불편이 없다는 것이 기적 같은 일상인 것 같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806
팔로워 417
팔로잉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