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렬
백광렬 · 글쓰는 분석가
2021/11/02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직장인으로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좋은 팀장이 되시려고 고민하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자격이 충분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 사회를 보다보면 저는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좋은 경험이나 지혜를 알려주는 것 조차도 “꼰대”라고 여겨지는 현상인데요. 

팀장의 자리에서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한 피드백을 하는 과정들 조차도 꼰대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게 썩 좋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내가 이렇게 했으니, 너도 이렇게 해야해”라고 하는 것과 “이렇게 해보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서로 의미가 다르지만요.

조금 이야기가 새어버렸지만, 이렇게 고민하시는 것이 멋지시고 충분히 좋은 팀장님이 되실 것 같습니...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데이터로 말하기를 좋아해요. 하지만, 데이터로만 말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52
팔로워 180
팔로잉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