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역
이한역 · 역사와 담론을 좋아하는 사람
2022/01/24
정부가 케이방역의 우수성을 자처하지만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 상시화와 시스템 정비에 크게 덕본 바가 크다는 것이 사실상 정설 아닌가요? 우리나라 방역을 하는데 있어 왜 중국을 자꾸 의식해야하는 것이고 여러 사회 직군들 사이에서 차별을 하지 말라는 외침들이 끊이질 않는 것인지 정부와 방역당국은 잘 모르나봅니다.

게다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수렴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오로지 마이웨이식으로 상명하달만을 반복하고 있어서 경직된 대책만을 연이어 세워 국민들한테 조롱과 모멸을 받는 상황인데도 유럽등의 외국보다는 낫다는 논리로 면피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앞을 내다본 정책은 아마 없을 것이라 봅니다. 그저 거리두기, 확진자감소, 거리두기 완화로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만이 케이 방역의 전부인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뿌리가 썩은 나무는 말라 죽는다. 이는 역사를 외면한 민족또한 마찬가지다.
108
팔로워 97
팔로잉 69